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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옹
[정서심리학 - 민낯 0] 손호철의 엉터리 정치학
(우선 생리적 계급장이나 사회적 계급장을 떼고 얘기한다는 점을 미리 밝힌다.)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 보편성을 결하면 이미 학문이 아니다. 정치학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한국정치를 견인하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가졌다면 적어도 실효성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손호철(최장집도 마찬가지) 은 낯부끄러운 줄 모른다. 스스로의 인식지평이 얼마나 문제있는 지를 자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국 좌파들의 긍정적인 전환을 기대하는 필자로서는 그 인식지평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다양성(개별성, 특수성) 최장집이나 손호철이나 필자가 다른 생각, 다른 성장환경, 다른 지식, 다른 경험을 가졌듯 특정 물리적 공간을 점유하고 살아내는 존재들은 이미 특정 물리적 공간(지역)과 얽혀 매우 독창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성..
인간 훔쳐보기
2016. 3. 20.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