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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옹
흡연과 영남패권주의자의 관계
흡연의 해로움 우리가 살기 위한 에너지를 산화시키기 위해 산소를 흡입한다. 물론 산소와 결합하는 원천은 당연히 식자재이다. 산소는 우리 몸에 벌집처럼 달려있는 폐(포)에서 혈액속에 잠겨 온 몸으로 번진다. 이것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바로 벌집처럼 달려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벌집처럼 우리 내부의 일정한 직능기관들인 간, 신장, 심장, 소장, 대장, 위, 뇌 등등은 모두 기밀(?)용기 내부에서 보호받고 있다. 그에 반해 폐는 보호받는 층위가 다르다. 이제 위상기하학을 응용하여 폐를 밖으로 드러내 보도록 하자. 콧구멍을 통한 기도를 따라 폐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뿌리부분을 조심스럽게 늘이며 콧구멍 밖으로 끄집어내도록 하자. 조금 복잡한가? 그렇다면... 더 단순화해서 폐가 둥둥 물에 뜨는 물체라고 생각하..
시론
2016. 3. 24.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