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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옹
권위주의적인 반민주적인 노무현
요즘 필자가 시간이 조금 있는 탓에 자주 글을 쓰게 된다. 노무현이 신화가 되는 것은 무뇌아들 때문 '손호철'이라는 검색어로 미끼를 던졌더니 이 글이 걸렸다. 읽어보니 노무현을 우호적으로 본다. 긴 글을 읽어보나마나 한국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결여돼 있음이 뻔한지라 거두절미하고 아래 대목만을 놓고 생각해 보자. "노무현은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서민과 노동자의 가계를 어렵게 했음에도 정치적 자유와 반권위주의적 가치만으로 이미 정치적 신화가 되어가고 있다." 정치적 자유를 창달한 인물 혹은 정권이라고? 터무니없는 과장이요 미화이다. 예를 들어 노무현이나 열린우리당,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지지자들을 등지고 신당을 창당한 것은 대의민주주의의 원리를 저버린 배신의 정치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패악질이다..
시론
2016. 3. 1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