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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옹
누워침뱉기의 대중화의 완성 – 문재인의 현충기념사 국가는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국가는 공간적으로 특정 영토를 기초로 한다. 그 국가에서 살다간, 사는, 미래에 살아갈 구성원들의 보다 나은 생존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청사진에 따라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하나의 도구적 존재이다. 구체적 현실에서 그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수장이 곧 대통령이다. 헌법을 부정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은"폭염과 정글 속에서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다. 그것이 애국" "이국의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생긴 병과 후유 장애는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부채"라며 "합당하게 보답하고 예우하겠다. 그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 이라고 했다. 과거의 대통령 중 독재자로 비명횡사한 박정희가 오로지 돈독이 올라 베트남에 파병하여 숱은 인명을 희생..
과거를 현재의 불미함으로 가릴 수 없다. 과거 일제가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동남아를 석권하자, 그 때까지 절개를 지키던 문인이나 명망가들이 그 위세에 놀라서 이내 패배의식에 휩싸여 동포를 배신하고 일신의 영달을 꾀하게 된다. 오늘 날 절개를 지키지 못하고 변절한 자들을 친일부역배라고 멸시하고 혐오한다. 가소적인 존재인 인간인지라 상황에 따라 변신할 수 있다. 그러나 개선 아닌 변신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 게다가 반사회적 변신일 때는 오로지 비난의 대상일 뿐이다. 지난 날 순수한 마음으로 독재에 대항하여 민주를 외쳤던 인간들이 권력의 단맛을 보자 이내 권력 해바라기가 되어 온갖 권모술수와 정략을 일삼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파행이 일상화 되었다. 좌파의 이단 한국의 사이비 좌파, 변절한 운동권 요..
http://http://action.or.kr/71911 한국의 사회발전: 변혁운동과 지역주의 비평] (유석춘의 연구 내용을 밑줄긋고 겹따옴표로 인용함) 진리를 추구하는 학자가 사회·문화적 현상을 평가할 때 일관성을 잃거나 편견을 개입시켜 도출한 연구성과는 보편성을 잃어 지식을 확장하는 학문적 자료로서의 가치를 잃을 것이다. 이하 오염물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간을 할애해서 간략하게 비평한다. 먼저, 참전통계를 추출하면서 합리적 근거 없이 가점을 달리한 점이다. 예를 들면, “전쟁 당시의 소속에 따라 정규 국군(3), 경찰(2), 학도병-반공유격대-자위대(1), 의용군(-1), 공산유격대(-2), 인민군(-3)점의 점수를 부과하여 가중치를 두었···”는데 인적자원을 차별하여 다뤘을 뿐 아니라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