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장 임태훈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다가 탈락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32405.html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김형남은 2021년 군사법원법 공청회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2021년 군사법원법 개정 당시 위에서 확인하는 바, 군사법시스템의 부정적 평가라는 입장을 바꾸고 태도를 돌변하여 아래와 같이 주장하였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028155&SRS_CD=0000012204
그런데 김형남의 행적이 몹시 의심쩍다.
채상병사망사건 초기에 해병대1사단의 예천 수색작전이 1렬식 수색이라고 했다가 갑자기 바둑판식 수색이라고 입장을 바꿨다.
당연히 주목할 만 한 입장 변화 아닌가?
박지원은 이걸 어떻게 보는가? 무슨 냄새가 나지 않는가?
그냥 여지없이 우리편이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가? 그럴 것이다. 박지원은 전형적인 우리편 로맨스 남의 편 불륜일 테니까. 그래야 전형적인 한국인으로서 정실에 좌우되는 인간형임을 인증하는 것일 테니까...
아니나 다를까 여지없이 김규현변호사에게도 우호적이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3010036
당연히 김규현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원했다가 물먹었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임태훈이나 김규현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금권을 더 쥔 자들에게 밀렸다는 의미가 된다.
박지원은 그렇다면 뭔가? 그냥 말뚝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90%가 넘는 호남사람들의 열렬한 선택덕이다.
필자가 문제를 제기해 짚어본 바 군인권센터와 김규현 김정민 하주희 등 변호인단과 같은 입장으로 움직이는 것을 포착했다. 이게 부자연스럽다는 말이 아니다. 어차피 필자 관점으로 민변, 참여연대, 군인권센터, 더불어민주당은 한 팀처럼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임성근 사단장의 진실찾기 사이트의 댓글팀?이라고?
필자가 대표적으로 글을 많이 올린 당사자인데 필자가 댓글 팀이라는 건가? 무슨 헛소릴 하는 거냐고?
필자 눈엔 김규현이 터뜨린 의혹이 오히려 정치공작이라고 보여지는데...
박지원은 현재 피고인이다.
피의자로 조사받다가 이번에 혐의를 벗은 임성근 증인에게 다짜고자 과거의 혐의사실을 어디서 줏어들었는지 아니면 제보를 받았는지 알 수 없지만 - 역시 불법한 개인정보 취득 - 그걸로 임성근의 인권을 가볍게 침해하더니
구명운동 댓글팀 운운하고 누명을 씌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박지원 논리라면 결국 한국의 사법시스템이 구명운동한다고 구명이 되는 시스템이라는 걸 얘기다.
그렇다면 여태 박지원읜 삶의 궤적이 모두 그런 시스템하에서 움직였고 지금처럼 입신양명한 상황이 모두 금권의 덕이라는 소리인가?
정말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그런 체계로 작동하는가?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더구나 저런 식의 억지를 부리면 안된다. 박지원이 입는 혜택은 정의롭고 당연하지만 내가 아닌 남이 받는 혜택은 모조리 부정되어야 하는 극단적 자기중심주의는 곧 친일파의 그것과 닮아있다.
동포를 팔아 호의호식한 친일정상모리배의 그것과 뭐가 다른가?
도대체가 저 나이에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됐다면 뭔가 일관된 주장을 해야 함에도
자기 부정이라는 걸 자각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부정하고 있으니 참 철딱서니 없는 자라고 아니할 수 없다.
뭘 어쩌란 것이냐? 국회의원이면 저렇게 막말을 해도 되나?
결국 박지원식 음모론을 뒤집어 놓고 말하자면
피의자신분에 대해 저런 식이라면 박지원과 이재명은 피고인 신분이다. 당장 사퇴해야 할 지위이다.
게다가 은근히 박지원은 이재명을 돌려까고 있는 셈이다.
대표한테 대놓고 디스하긴 뭐하니까 비슷한 상황을 빌어 이재명대표를 디스한다고나 할까?
이 노회한 박지원의 속셈이란 결국 그걸 지향하는 것 아닐까?
필자는 박지원의 대북송금특검 논란이 있을 당시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당시 노무현이 대북송금특검법안을 거부권행사하지 않고 통과시켜 결국 특검을 하게 되었고 박지원은 감옥간 것으로 기억한다.
박지원이 입에 달고 사는 평화민주개혁세력?의 신흥세력 노무현에게 등에 칼을 맞은 거나 마찬가지다. 그 뒤 앙금으로 문재인 집권 초기엔 매우 적대적이었다. 그 후로 국정원장으로 영전하더니 입에 자크를 채우고 ... 지금의 박지원으로 변신하였다.
아주 변신이 체화돼서 너무나 자연스럽다. 혐오스럽기 그지없다.
박쥐처럼 기회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모습을 바꾼다. 노회하다.
제발 내로남불하지 마라. 그리고 불법한 해병대수사단의 박정훈대령을 일방적으로 편들지 마라.
그러다가 영원히 회의록에 오욕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명백하게 해병대수사단의 수사는 불법으로 점철돼 있다.
(제목이 너무 과장됐다. 박지원은 가치체계랄 것 까지도 없다. 가치관 형성이 안 된 상태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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